내일은 또 어디로 갈까 ?

세월은 계속 바뀌고 갈 곳도 많은데 몸은 하나이니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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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상도(Gyeongsang-do)/여항산(Yeohangsan,함안)

여항산(Yeohangsan,함안), 오곡재/여항산/서북산/대부산/한치재

리오그란드 2022. 1. 13. 21:16

◆ 날짜 : 2022. 1. 13(목)

◆ 산 : 경남 함안군 여항산(Yeohangsan/艅航山, 정상 770m) 

 일행 : 개별 등산 (지인 1명 동행)

◆ 코스 : GPS 거리 14.3 km

  - 오곡재(402m)/미산재(미산령, 572m)/여항산 미산봉/여항산(770m)/귀바위/소무덤봉

    /서북산(738m)/감재고개(468m)/대부산(649m)/한치재(172m, 진고개가든 휴게소)

  ☞ 램블러맵 이동추적 기록 : http://rblr.co/0bbq7

◆ 이동

  - 지인과 중간에서 만나 각자 승용차로 이동 (한대는 들머리, 한대는 날머리에 주차)

◆ 당일 경치 및 기타

  - 오곡재 고개부분은 비포장 및 도로 협소 하여 승용차만 겨우 진입 가능

    · 고개에 승용차 2~3대 주차 공간

    · 함안쪽, 창원쪽 모두 고개 300m 아래까지만 도로 포장되어 있으며 함안쪽 도로는 2차선 

      포장도로로 도로상태 좋으나 창원쪽은 진입도로가 1차선 구간이 많아 좁은 편

  - 한치재 진고개가든 휴게소는 폐업한 상태 

  - 여항산 정상부분(한쪽면은 우툭솟은 암반)을 제외하고는 거의 대부분 밋밋한 육산으로

    이어지며, 볼거리는 별로 없으나 조망경치는 괜찮은 편

    · 등산로는 소로길이지만 잘 관리되고 있는 듯하며, 등산로따라 철쭉나무 및 소사나무가 

      많이 있어 봄에는 경치 더 좋을 듯

  - 좌촌 및 대촌마을쪽으로 탈출 등산로 많음

  - 시작부터 끝까지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져 있어 오르내리막의 연속 

  - 샘물 : 없음

◆ 시간 기록 

  - 09:45분 : 오복재 도착, 주차후 산행시작

  - 10:35분 : 미산재(미산령) 통과

  - 11:00분 : 미산봉 통과

  - 11:25분/11:50 : 여항산 정상 도착/출발

  - 13:20분 : 서북산 정상 통과

  - 13:45분 : 감재고개 통과

  - 14:40 : 대부산 정상 통과

  - 15:25분 : 한치재(진고개가든 휴게소) 도착, 산행 종료

    · 차량으로 오복재로 이동, 차량 Pick-up (약 30분 소요)

 

[ 함안 여항산 등산지도 ]

[ 오곡재 (402m) ]

승용차 2~3대 정도 주차 공간

[ 오곡재 → 미산재 (미산령) 가는 길 ]

등산로 주위에 소사나무가 줄지어 들어서 있어

[ 미산재 (미산령) ]

[ 미산재 (미산령, 572m) ]

[ 미산봉 (773m) ]

뒤돌아보니.....

[ 미산봉 → 여항산 정상 가는 길 ]

뒤돌아보니.....

[ 여항산 정상 (770m) ]

[ 여항산 정상 → 귀바위 가는 길 ]

뒤돌아본 정상

[ 여항산 귀바위 ]

[ 여항산 귀바위 → 서북산 가는 길 ]

뒤돌아보니.....
앞으로 가야할 능선길
뒤돌아보니.....

[ 서북산 (779m) ]

서북산 전적비 : 이곳 서북산 전투는 6.25 한국전쟁 중 낙동강 방어전투가 치열하였던 1950년 8월에 미 제25사단 예하 제5연대 전투단이 북괴군을 격퇴하여 유엔군의 총반격작전을 가능케하였던 격전지이며, 이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중대장 티몬스 대위 외 100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그 아들 주한 미8군 사령관 리차드 티몬스 중장과 제39사단장 하재평 소장을 비롯한 사단 장병 및 지역주민들의  뜻을 모아 1995년 11월 전적비를 건립하였습니다. 

이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용렬히 산화한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3년 11월 29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습니다.

[ 서북산 → 감재고개 가는 길 ]

철쭉나무

[ 감재고개 (468m) ]

[ 감재고개 → 대부산 가는 길 ]

[ 대부산 (696m) ]

[ 대부산 → 한치재 가는 길 ]

소사나무가 많이 있어

[ 한치재 진고개가든휴게소 (172m) ]

(끝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