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례오산(Gurye Osan) 사성암과 등산로에 핀 생강나무 및 히어리꽃
◆ 날짜 : 2017. 3. 26(일)
◆ 산 : 전남 구례군 오산 사성암
◆ 일행 : 산악회(산수산악회) Join
◆ 코스 : 총 8.5 km
- 구례군 문척면 죽연마을 입구 - 사성암 - 오산(530m) - 솔봉고개 - 약천사 - 문척면 동해마을
◆ 이동
- 서울 신사역에서 0710분 출발 산악회 버스 탑승, 1033분 죽연마을 도착/하차, 산행 시작
- 구례 산동면 산수유 개화시 다수의 산악회에서 산동면 산수유 구경과 오산 사성암 산행을 엮어 운영
되므로 산악회 버스 이용이 효율적
◆ 당일 경치 및 기타
- 죽연마을 어귀에는 매화꽃이 한창 피어 있으며(매화나무가 썩 많지는 않음)
- 섬진강 강따라 차로에 벚나무 많이 있으나 벚꽃은 아직 개화 전이며, 10일 정도 더 지나야 개화 예상됨
- 사성암에서는 마당 및 건축 공사로 인하여 다소 산만한 분위기
- 오산에서 솔봉고개 가는 길에 진달래 나무 많이 있으나, 아직 10일 정도 더 지나야 개화 예상되며
생강나무 꽃 및 히어리 나무는 이따금씩 보이며 꽃은 지금 한창 개화한 상태임. 특히 히어리 나무는
솔봉고개에서 약천사 사이에 많이 있음
- 죽연마을에서 사성암 사이에는 우회 차도가 나 있으며 셔틀버스 운행(12인승) 중
- 사성암 입구에는 작은 가게가 하나 운영 (간식/음료수 등 구입 가능)
- 솔봉고개에서 동해마을까지는 비포장 및 시멘트 포장 임도임
- 둥주리봉 가는 길은 솔봉고개에서 동해마을로 약 200m 내려오면 둥주리봉 가는 이정표 나옴
- 약천사는 개인 집 같이 보이는 조그마한 건물 몇 채가 있는 조그마한 절
· 겉으로 보기에는 절인지 구분 잘 안가는 정도
- 원래 오산 사성암 산행 후 산동면 구례 산수유마을 방문하는 일정이었으나, 당일 오후 산동면으로
가는 도중 산동면 입구에서 도로 정체 및 우천으로 산수유마을 1.5km 전방에서 회차하여 서울로 직행
- 구례산수유 마을 입구에는 산수유가 한창 절정으로 피었으며, 아직 1주일 정도는 지속될 듯
- 샘물 : 없는 듯 (사성암에 있을 법도 한데 잘 안보임)
☞ 구체적인 소요 시간 등은 사진 마지막에 첨부
[ 구례군 문척면 죽연마을 등산로 입구 ]
[ 죽연마을에서 사성암 가는 길 ]
[ 사성암 입구 ]
[ 사성암 입구에서 사성암 가는 길 ]
[ 사성암 ]
[ 사성암에서 오산 정상 가는 길 ]
[ 오산(530m) 정상 ]
[ 오산 정상에서 선바위 삼거리(선방위 전망대 갈림길) 가는 길 ]
- 매봉
- 생강나무
[ 선바위 삼거리(선방위 전망대 갈림길) ]
[ 선바위 삼거리(선방위 전망대 갈림길)에서 선바위 및 선바위 전망대 갔다 오는 길 ]
- 저 멀리 도로 우측 정상아래에 사성암 위치
- 선바위
- 선바위
- 선바위 전망대
- 선바위 전망대
[ 선바위 삼거리(선방위 전망대 갈림길)에서 솔봉고개 가는 길 ]
[ 솔봉고개(동해능선 삼거리) ]
[ 솔봉고개(동해능선 삼거리)에서 동해마을 가는 길 ] : 여기서부터 비포장 또는 시멘트포장 임도
- 둥주리봉으로 가는 안내 이정표
- 히어리나무
- 좌측 보이는 건물이 약천사
[ 동해마을 ]
- 섬진강 벚꽃 (아직 10일정도는 더 있어야 개화 할 듯)
- 산동면 사수유마을 가는 길에 만난 산수유 : 산수유 개화가 지금 한창이며, 아직 1주일은 더 지속될 듯
※ 히어리/생강나무/산수유 꽃 비교
- 히어리 : Korean winter hazel.
다른 나라에는 나지 않고 우리나라에만 나는 한국특산식물이다. 봄에 잎보다 먼저 나오는 꽃이 작은 종지를
여러 개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. 북한에서는 납판나무(우리나라에서도 송광납판화라고도 함)라
하는데 꽃잎이 밀랍처럼 생겼다 하여 붙인이름 같다 (Daum 백과사전)
- 생강나무 : Japanese Spice Bush
숲속에서 자연 상태로 자라는 나무 중에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나무가 바로 생강나무다. 가느다란 잿빛
나뭇가지에 조그마한 꽃들이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점점이 박혀 있는 화사한 꽃 모양은 ‘봄의 전령’이라는 그의
품위 유지에 부족함이 없다 (Daum 백과사전)
나무껍질이 매끄럽고, 꽃을 씹으면 생강냄새가 난다고 함
- 산수유 : Japanese Cornelian Cherry
산수유는 잎이 나오기 전의 이른 봄날 다른 어떤 나무보다 먼저 샛노란 꽃을 잔뜩 피운다. 손톱 크기 남짓한
작은 꽃들이 20~30개씩 모여 조그만 우산모양을 만들면서 나뭇가지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뒤덮는다.
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심어서 키우고 있으며, 수십 그루 또는 수백 그루가 한데 어울려 꽃동산을 이루는 모습은
새 생명이 움트는 봄날의 가장 아름다운 풍광 중 하나다. (Daum 백과사전)
나무껍질이 물고기 비늘처럼 일어난다
[ 구간별 거리 ] 총 8.5 km
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죽연마을 입구 - (2.1K) - 사성암 - (0.3K) - 오산 정상 - (0.9K) - 선바위 삼거리(선바위
전망대 갈림길) - (0.4K) - 선바위 전망대 왕복 - (1.7K) - 솔봉고개 - (3.1K) - 구례군 문척면 동해마을 입구
[ 소요 시간 ]
- 07:10L : 신사역 출발 산악회 버스 탑승 (산수사악회, 회비 21,600원)
- 10:33L : 구례군 문척면 죽연마을 입구 도착, 하차 및 산행 시작
- 11:25L/11::54L : 사성암 도착/출발
- 12:04L : 오산 정상 통과
- 13:34L : 솔봉 고개 도착
· 이후부터 동해마을 까지는 비포장 및 시멘트포장 임도
- 14:36L : 동해마을 입구 도착, 산행 종료
- 15:30L : 산악회 버스, 동해마을 출발 (산동면 산수유 마을을 향해 출발)
- 16:00L/16:30L : 산수유 마을 1.5km 전방 도착(정체로 미진입 결정)/산악회 버스 서울로 출발
- 20:50L : 산악회 버스 서울 신사역 도착, 하차 (귀경길 버스 정체)